✅ 1. 차량등록증 및 성능점검기록부 확인
- 차량등록증을 통해 차주의 정보와 차대번호, 연식, 차종을 확인합니다.
- 성능점검기록부는 법적으로 필수 제공 항목으로, 사고 유무, 침수 이력, 주요 부품 상태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 점검일자가 최근인지도 체크하세요.
✅ 2. 사고·침수 이력 조회
- 보험개발원 ‘카히스토리’에서 간단하게 보험사고 이력, 침수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침수차는 보통 전자장비나 하체에 부식이 진행 중인 경우가 많아 절대 피해야 할 매물입니다.
✅ 3. 엔진·미션 상태 점검
- 엔진오일 누유, 시동 시 떨림이나 이상 소음, 미션 충격 여부는 시운전을 통해 확인해야 합니다.
- 정차 후 출발할 때 울컥하는 느낌이 있다면 미션 문제를 의심해봐야 합니다.
✅ 4. 주행거리 조작 여부
- 평균적으로 연간 15,000km 주행이라면, 5년 된 차량은 약 7~8만km 내외가 정상입니다.
- 클러스터(계기판)의 사용감, 브레이크 패달/시트 마모와의 일관성 여부도 관찰 포인트입니다.
✅ 5. 정비이력 및 소모품 교체 기록
- 정비 명세서나 공식 서비스센터 기록이 있다면 신뢰도 상승
- 타이밍벨트(또는 체인), 브레이크 패드, 타이어 교체 여부 확인은 필수입니다.
✅ 6. 사고 후 판금/도색 여부
- 외부 판넬의 색감 차이, 문 열었을 때 도어 안쪽 웰딩 자국, 볼트 풀림 흔적 등을 확인하세요.
- 전문가의 도움 없이도 조명 아래서 도장면을 비춰보면 미세한 차이가 느껴집니다.
✅ 7. 하부 및 서스펜션 상태
- 리프트에 띄우고 언더코팅 상태, 오일 누유, 서스펜션 유격 등을 체크
- 하체가 쿵쾅대거나 소리가 난다면 수리비가 수십만 원 이상 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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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타이어 상태 및 마모도
- 타이어 마모 한계선(TWI)을 확인하고, 균일하게 마모되었는지 여부를 봐야합니다.
- 한쪽만 닳았다면 얼라인먼트 이상이나 하체 문제 가능성이 있습니다.
✅ 9. 옵션 정상 작동 여부
- 내비게이션, 후방카메라, 열선/통풍시트, 오토라이트 등 전자장비는 꼭 실차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 오래된 차량일수록 일부 옵션 고장은 흔합니다.
✅ 10. 실내 상태 및 냄새
- 시트, 천장, 대시보드 등의 스크래치, 찢김 여부 확인
- 에어컨 냄새, 물비린내가 난다면 곰팡이, 습기, 침수 흔적일 수 있으니 유의하세요.
결론: 믿을 수 있는 판매처에서 철저히 확인하고 사야 합니다
중고차 구매는 ‘최대한 많이 확인하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입니다.
공식 인증 중고차나 보증 이력 있는 매물, 정비 이력이 명확한 차량을 선택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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