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사고차, 정말 겉보기에 티 안 날까?
- 외관에서 확인할 수 있는 사고차 판별 포인트
- 놓치기 쉬운 디테일 체크 부위
- 실제 사례로 보는 사고차 외관 특징
- 외관만 보고 정확히 구별할 수 없는 경우는?
- 결론: 최소한의 ‘눈썰미’만 있어도 80%는 걸러진다
사고차, 정말 겉보기에 티 안 날까?
요즘 판금·도장 기술이 좋아져
사고 이력 있는 차량도 겉보기엔 ‘광택 좋은 차’로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잘 보면 **“균일하지 않은 마감, 이질감 있는 단차”**가 반드시 존재합니다.
특히 중고차 구매 시에는 반드시 육안 점검 루틴이 필요합니다.
외관에서 확인할 수 있는 사고차 판별 포인트
점검 항목체크 포인트사고 가능성
점검항목 |
체크포인트 |
사고가능성 |
단차(패널 간 간격) |
앞펜더-보닛, 도어-휀더 간격 균일 여부 |
높음 |
도장 색/광택 차이 |
좌우 패널, 앞뒤 범퍼 색감 일치 여부 |
중간 |
용접 흔적/실란트 패턴 |
트렁크/보닛 안쪽 실란트 비대칭 여부 |
높음 |
볼트 풀림 자국 |
후드 힌지, 펜더 고정 볼트 흔적 |
높음 |
조립 마감재 |
헤드라이트/테일램프 실링 비대칭 |
중간 |
놓치기 쉬운 디테일 체크 부위
- 차량 하부 프레임 언더코팅 패턴:
→ 재도장 흔적 또는 색 번짐
- 엔진룸 내부 접합 부위 실란트 라인:
→ 출고 차량은 규칙적 패턴, 사고차는 고르지 않음
- 휀더, 리어쿼터 부위 볼트 체결 흔적:
→ 칠 벗겨짐, 색 다름이 결정적
📌 특히 무사고 차량은 보통 단차가 ±1mm 이내입니다.
한쪽만 튀어나오거나 손가락 걸릴 정도의 틈이 있다면 재판금 가능성 있음
실제 사례로 보는 사고차 외관 특징
🛠 [사례 1] 앞 범퍼 + 휀더 교체 차량
- 좌우 휀더 간격 다름
- 전조등과 범퍼 하단 실링 밀착 불균형
🛠 [사례 2] 트렁크 리어판넬 판금 흔적
- 트렁크 내부 실란트 라인 흐트러짐
- 실내 탈거 흔적 + 도장 뭉침
외관만 보고 정확히 구별할 수 없는 경우는?
- 단순 ‘도장만 재시공’한 경우 (외부 긁힘, 접촉 사고 등)
- 사고 후 복원도가 높은 고급 수리차
- 광택 작업 직후 차량 (색감은 동일하나 실란트는 숨길 수 없음)
💡 이럴 땐 반드시 성능점검기록부 + 하체 리프트 점검 병행 필요
결론: 최소한의 ‘눈썰미’만 있어도 80%는 걸러진다
사고차는 겉보기에 ‘멀쩡’해도
✅ 실란트, ✅ 단차, ✅ 볼트 흔적, ✅ 색상 톤 등
몇 가지 포인트만 알면 대부분 걸러낼 수 있습니다.
중고차를 구매하든, 내 차량의 상태를 점검하든
외관 육안 점검은 비용 0원, 효과 100점짜리 루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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