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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퍼 EV, 소형 전기 SUV의 끝판왕 될까?

자동차 이야기

by thisthatthose 2025. 3. 1.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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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캐스퍼가 전기차로 돌아왔어요! 캐스퍼 일렉트릭(Casper Electric)은 경차의 귀여움을 그대로 가져오면서도 전기차의 효율성을 더한 소형 SUV예요. 도심에서 가볍게 타고 다니기 딱 좋은 차, 돈있으면 사고 싶습니다!

작지만 존재감 확실

캐스퍼 EV는 동글동글한 외모에 파라메트릭 픽셀 LED로 미래적인 느낌을 더했어요. 전장이 230mm 늘어나면서 살짝 커졌지만 여전히 귀여움은 그대로! 시에나 오렌지버터크림 옐로우 같은 색상은 개성 만점이라 도로에서 눈에 띄죠. 특히 2열 도어 핸들 근처 로봇 얼굴 배지는 소소한 재미 포인트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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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주행에 딱!

배터리 용량으로 두 가지로 선택 가능해요:
  • 기본형(42kWh): 주행 거리 278km, 출력 97마력. 도심 위주면 이걸로 충분.
  • 항속형(49kWh): 최대 315km, 출력 115마력. 조금 더 여유롭게 타고 싶을 때 추천.
장거리보다는 시내 주행에 최적화된 느낌이라, 출퇴근이나 근거리 이동이 많은 사람에게 맞아요. 충전은 120kW 급속으로 **30분이면 10%에서 80%**까지 끝! 대부분 항속형을 선택하겠죠?

작아도 알차게

휠베이스가 180mm 늘어나면서 실내 공간이 더 넉넉해졌어요. 트렁크는 기본 288L, 뒷좌석 조절하면 최대 351L까지 확보 가능. 쇼핑백이나 소형 캠핑용품 정도는 거뜬히 들어가죠. 뒷좌석 슬라이딩 기능도 실용적이라 짜증 날 일 없어요.
V2L 기능으로 차 배터리를 외부 전원처럼 쓸 수 있어요. 캠핑 가서 전기 그릴 돌리기 딱 좋죠. 또 국내 최초로 **페달 오조작 방지(PMSA)**가 들어가서 엑셀 실수해도 안전하게 멈춰줍니다. 초보 운전자한테도 안심이에요.
  • 기본형: 2,740만 원부터.
  • 항속형: 3,150만 원부터.
보조금 받으면 1,800만~2,200만 원 수준으로 내려가요. 경차 혜택은 없지만, 전기차 세제 혜택으로 나쁘지 않은 가격이죠. 지역마다 보조금 다르니 꼭 확인해보세요.
  • 좋은 점: 귀여운 디자인, 도심 맞춤 주행 거리, 첨단 기능.
  • 아쉬운 점: 지금 제 주머니 사정이 아쉽네요.

캐스퍼 EV, 누구한테 지를까?

도심에서 짧게 타고 다니거나, 첫 전기차로 부담 없이 입문하고 싶다면 캐스퍼 EV가 딱이에요. 귀여운거 좋아하거나, 귀여운거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 여러분은 이 차 어때 보이나요? 의견 남겨주면 더 사랑합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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